[매일일보 안지예 기자] 이연에프엔씨가 운영하는 서울식 국밥 브랜드 육수당이 9일 여름 시즌 메뉴로 막국수 2종을 재출시했다.
육수당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시원한 메뉴를 원하는 고객들의 니즈가 늘어남에 따라 매년 여름 시즌 마다 선보인 막국수를 올해도 판매한다. 이번 여름 시즌 막국수 메뉴는 김, 참깨 고명 등을 추가해 한층 더 풍부한 맛을 내도록 개선했다.
종류는 메밀면에 육수당만의 비법 육수와 살얼음이 들어가 시원함을 만끽할 수 있는 ‘물막국수’, 청양고추 베이스로 만든 매콤새콤한 육수당 특제소스와 고소한 참기름으로 버무린 ‘비빔막국수’ 등 2종류다.
육수당의 막국수는 주문과 동시에 메밀면을 삶아 제공되기 때문에 부드러움과 탱탱한 식감을 자랑하고 있어 여름 시즌 마다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번에 업그레이드해 재출시된 막국수도 올 여름 고객들이 즐겨 찾는 메뉴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육수당 관계자는 “벌써부터 낮에는 더위를 느낄 정도로 기온이 올라가면서 시원한 메뉴를 찾는 고객이 많아졌다”며 “육수당은 막국수 외에도 여름 시즌을 겨냥해 시원한 맛을 자랑하는 메뉴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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