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착순 5만9천명에게 1만원 할인한 5만9천원에 판매
[매일일보 안지예 기자]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는 가정의 달을 맞아 휠라 베스트셀러인 ‘코트디럭스 클래식’을 5만9000원에 판매하는 ‘코트디럭스 클래식 5959 데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코트디럭스 클래식은 지난해 100만족 판매를 돌파한 휠라 코트디럭스 슈즈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모델이다. 테니스 슈즈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했으며 휠라를 상징하는 화이트, 네이비 색상을 중심으로 레트로 무드를 가미했다. 간결함과 세련미를 갖춘 덕에 다양한 스타일에 매치하기 좋다.
휠라는 9일부터 선착순 5만9000명에게 코트디럭스 클래식 슈즈를 기존 가격 6만9000원에서 1만원 낮춘 5만9000원에 판매한다. 이벤트 시작일과 인하 가격 등을 상징하는 공통 숫자 59에서 착안, 추임새로 쓰는 ‘어이구어이구’를 귀엽게 바꾼 신조어 ‘오구오구(5959)’를 사용해 이벤트를 명명했다.
휠라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갈아입은 코트디럭스 클래식으로 가족, 연인, 친구들에게 사랑과 응원을 전달하기 바라는 마음으로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휠라는 좋은 디자인과 품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출시하는 일에 앞장서 고객의 가치 소비를 높이는 데 일조하고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휠라 코트디럭스 클래식 5959 데이는 전국 휠라 매장과 휠라 공식 온라인몰, 전국 주요 슈즈 멀티숍에서 동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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