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수퍼마켓, 4년 만에 흑자전환…1분기 영업익 1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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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수퍼마켓, 4년 만에 흑자전환…1분기 영업익 10억
  • 김아라 기자
  • 승인 2018.05.08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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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 개선 활동과 전용 앱 개발 등을 통한 고객 만족도 향상
GS수퍼마켓. 사진=GS리테일 제공.

[매일일보 김아라 기자] GS리테일[007070]이 운영하는 GS수퍼마켓은 1분기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8일 밝혔다.

GS수퍼마켓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수퍼 업태 전반적인 부진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기 대비 25억원 증가된 10억원(지난해 1분기 적자)을 기록하며 2015년 이후 4년 만에 비수기인 1분기 흑자 달성을 했다. 이런 긍정적인 결과가 나타남에 따라 향후 꾸준한 상승세를 유지 할 것으로 예상된다.

GS수퍼마켓은 △조리식품 등 변화하는 고객 니즈에 대응한 전략상품군의 적극적 운영 △테마행사, 제철상품 직수입, 산지 직거래, 지정농장 운영 등 MD경쟁력 확보 △품질 개선 활동 등 고객 만족도 향상 △GS수퍼마켓 전용 앱과 통신사(KT·LG) 포인트 할인 제도 등 신규 마케팅을 활용한 경쟁사와 차별화 △기존점 리뉴얼 작업을 통한 점포 환경 개선 등 매출과 영업이익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업계 전체가 어려운 상황에서 기존점 매출이 7% 이상 신장하고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한 것은 업계 내에서도 의미 있는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변화하는 고객의 눈높이에 맞추기 위해 다양한 상품 도입과 프로모션 활동이 이번 반등의 요인이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항공, 조선, 해운, 기계중공업, 방산, 물류, 자동차 등
좌우명 : 불가능이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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