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박웅현 기자] 충남도는 2일 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민간·공공 통합사례관리사들의 문제 해결 능력증대를 위한 정책 방향 및 업무 지원 활용 방법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우수 지자체 통합사례관리사의 사례 발표 후, 사회보장정보원 희망복지 중앙지원단 최태순 대리와 이효진 선임의 통합사례관리 정책 방향 및 사업 내용, 사례관리 업무 지원 설명 등이 진행됐다.
박남신 도 복지정책과장은 “최근 읍·면·동 중심의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와 함께, 민간 자원 활용을 위한 자원 관리, 대상 가구에 대한 욕구 충족을 위한 사례관리 수행과정이 전문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교육은 담당 공무원과 통합사례관리사들이 전문성 높이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해 1개월 이상 중장기 개입이 필요한 5455개 사례관리 가구와 3835개 서비스연계 가구를 발굴, 각종 서비스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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