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믿음·신뢰’ 앞세운 한동근 KB손해보험 R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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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믿음·신뢰’ 앞세운 한동근 KB손해보험 RFC
  • 송현주 기자
  • 승인 2018.05.03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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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출신의 약점을 노력으로 극복
“50년후에도 보험일하고 싶어”
한동근 KB손해보험 RFC지원부 희망RFC지점 RFC

“믿음과 신뢰, 꾸준한 모습으로 고객을 관리하는 재무설계사가 되는 것이 인생의 최종 목표입니다.”

한동근 KB손해보험 희망RFC(risk financial cosultant)지점 RFC는 보험설계사로서 고객입장 맞춤 설계와 철저한 활동 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지난 2011년 2월 대학졸업 직후, 어머니가 뇌졸중으로 쓰러지면서 간병생활 중 LIG손해보험(현 KB손해보험) 구인 광고를 보고 입사를 지원해 바로 일을 시작하게 됐는데 당시 어머니가 보험설계사로 일하고 계셨고 어머니 고객들을 직접 관리하게 된 것이 당시 큰 힘이 됐습니다.”

한  RFC는 일을 시작한 초기 당시 고객들을 직접 상담하면서 꾸준한 공부와 고객들에게 믿음과 신뢰도를 쌓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태어나서 자라온 곳에서 고객유치를 시작하면서 편안함과 친밀함을 보여주는 것이 최고의 상담 능력임을 깨닫고 지금까지 한 대표만의 비법으로 활용하고 있다.

한  RFC는 이 같은 강점으로 높은 실적을 쌓고 있다. 실제 그는 2011년 입사 이래 현재 약 1700명의 고객을 확보, 2012년 대리점 2년차 미만 신입부문 전국 매출 4위, 2014년 그랜드마스터(GrandMaster)등급 최연소 취득 등을 기록하며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 같은 노하우로 쌓아온 고객층도 다양하다. “주 고객층도 성별, 직업, 나이 상관없이 다양합니다. 손해보험뿐 아니라 생명보험도 취급 하기 때문에 사업가, 전문가, 법인대표, 대기업 임원들부터 개인 고객들까지 각양각색입니다.”

또한 그는 세종대 인터넷공학과를 졸업한 공대출신으로 전공과 무관한 업무를 시작한 것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고 있다. 오히려 공대 출신이 수리분석이 뛰어나서 복잡한 상품 특성을 빨리 이해할 수 있는 장점이 있었단다. 여기에 보험 관련 지식이 거의 없어 남들보다 배 이상 노력한 것도 한 대표에게 큰 도움이 됐다.

특히 그는 고객들로부터 문의사항이나 보상접수건이 있을 때 항상 빠르고 확실한 처리를 해주는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고객이 필요할 때면 언제든 문의사항 피드백이 가능하며 보험상품 및 약관을 어려워하는 고객에게도 상품을 설명할 때 충분한 예시와 경험을 토대로 설명해 고객의 마음을 얻고 있습니다.”

한  RFC는 보험장인의 자세로서 고객입장에서 꾸준히 일하는 것을 목표로 생각한다.

“보험왕이나 매출1등 타이틀은 그렇게까지 욕심이 나지는 않고 앞으로 최소 50년 정도는 보험대리점 대표 일을 하고 싶습니다. 현재 관리하고 있는 고객들의 보험컨설팅과 재무관리를 오랫동안 정직하게 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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