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한중일 정상회담서 특별성명...CVID 안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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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한중일 정상회담서 특별성명...CVID 안들어간다”
  • 윤슬기 기자
  • 승인 2018.05.03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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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오는 9일 일본에서 열리는 한‧일‧중 정상회의에서 ‘판문점 선언’을 지지하는 특별성명을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매일일보 윤슬기 기자] 청와대는 오는 9일 일본에서 열리는 한‧일‧중 정상회의에서 ‘판문점 선언’을 지지하는 특별성명을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3일 기자들에게 메시지를 보내 "이 특별성명은 판문점 선언의 내용을 고스란히 받아들인다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다만 청와대는 한일중 정상회의에서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CVID) 내용이 담긴 공동선언을 채택할 것이라는 일본 요미우리 신문의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했다.

김 대변인은 "공동성언과 별도로 추진하는 특별성명에는 CVID나 대북제재 등과 관련한 내용이 들어갈 이유가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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