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3개 업체와 투자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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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3개 업체와 투자협약
  • 김원규 기자
  • 승인 2018.05.03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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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5억원 규모, 산척일반산업단지 입주

[매일일보 김원규 기자] 충주시는 충청북도와 함께 최근 좋은테크, ㈜씨제이엠인터내셔널, ㈜화니핀코리아 3개사와 서면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투자협약을 체결한 3개 업체는 충주산척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하게 된다.

좋은테크는 20년 이상 경력을 가진 동업사의 기술과 노하우를 이전받아 정밀금속가공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보유한 업체다.

산척일반사업단지 조성 개발 책임을 맡고 있는 좋은테크는 ㈜좋은이엔지를 선진 종합 엔지니어링 회사로 키워낸 최동분 대표의 진취적인 도전정신과 전문기술을 바탕으로 2021년까지 175억원(산업단지 조성비 포함) 투자해 65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OEM, ODM 집중화 단지 조성으로 월 1억장의 마스크팩을 생산하고 있는 ㈜씨제이엠인터내셔널은 2021년까지 160억원을 투자하고 165명을 고용할 예정이다.

㈜화니핀코리아는 ISO22716 인증(2015년), CGMP 인증(2016년)을 비롯해 10개 이상의 인증 및 특허증, 실용신안을 보유하고 있는 업체로 국내 20개 이상의 파트너사와 중국 등 12개 이상의 해외 수출망을 가지고 있는 성장가능성이 큰 전도유망한 화장품 제조업체이다.

2021년까지 50억원을 투자하고 60명 고용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충주시는 이들 3개사가 계획하는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돼 지역사회와 함께 동반 성장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최대한 행정적 지원을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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