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지난해 모든 뉴스가 한권에…'연합연감 2018년판'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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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지난해 모든 뉴스가 한권에…'연합연감 2018년판' 출간
  • 김종혁 기자
  • 승인 2018.05.02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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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연합뉴스가 발행하는 종합 시사정보 자료집 '연합연감 2018년판'이 2일, 출간됐다.

2017년 한 해 국내외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스포츠, 지방, 세계 등 각 분야 주요 뉴스와 각종 통계, 도표 등을 정리해 수록한 이 자료집은 연합뉴스가 보유한 방대한 자료를 바탕으로 150여 명의 필진이 참여했다.

연합뉴스 발행, 종합 시사정보 자료집 '연합연감 2018년판' 4×6배판 양장본. 1천416쪽. 18만원.

초점으로는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가 촉발한 촛불혁명과 조기 대선, 새 정부 출범을 다룬 '문재인 대한민국 제19대 대통령 탄생', 헌정 사상 최초의 대통령 파면과 국정농단 재판, 포항 지진으로 인한 수능 일주일 연기, 사드 배치와 중국 보복에 따른 한중 갈등과 봉합, 시민이 결정한 신고리 원전 5·6호기 건설 재개 등을 상세히 조명했다.

본문에는 분야별 뉴스를 사진과 그래픽, 표 등을 곁들여 체계적으로 편집하는 한편, 중요 사건·사고를 일지로 요약 정리해 한눈에 들어오도록 했다. 각국 현황에서는 국가별 지도와 면적·인구·언어 등 개요에 더해 최근 상황까지 담았다.

자료 편에선 통계, 일람, 주요 연설·발표문, 국회 본회의 의결 주요 법안, 역대 정부기관장, 문재인 정부 5년간 설계도라 할 수 있는 100대 국정과제 등 다양한 자료를 별도로 엮었다.

북한 편에서는 급변하는 북한의 정세와 현황을 연합뉴스가 독점 배포하는 조선중앙통신사 뉴스와 조선중앙TV 보도 등 각종 자료를 분석해 정리했다.

아울러 행정구역을 지도와 함께 나열한 북한 시·도 지리와 김정은 신년사를 비롯한 주요 연설 및 발표문, 북한 10대 뉴스, 일지, 연표 및 북한 주요 인물들의 학력과 경력 등을 소개해 자료 가치를 높였다. <자료출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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