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바이오 신약개발 위한 투자유치 전략 등 조망
[매일일보 김형규 기자]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을 전망하고 라이센스 인·아웃 및 투자유치 전략을 조망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오는 11일 오전 10시,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 307호에서 제23차 바이오의약품 포럼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글로벌 바이오 신약개발을 위한 License in/out 및 투자유치 전략’을 주제로 한 포럼은 BIO KOREA 2018 컨퍼런스의 주요 세션으로 개최된다.
최근 제약기업과 바이오벤처간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바이오 신약을 개발하는 등 제약·바이오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한 노력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특히 바이오벤처 투자의 활성화를 통한 혁신 생태계 조성 등 유망분야에 대한 License in/out 전략과 투자 활성화가 중시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협회는 글로벌 신약개발을 위한 세계 헬스케어 시장과 주요 관심국가의 정책을 분석하고, 유망분야에 대한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각 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제약바이오협회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의 헬스케어 동향과 라이센싱 및 투자전략까지 함께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 관계자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석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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