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비대위 공청회, 당헌·당규 개정 여부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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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비대위 공청회, 당헌·당규 개정 여부 논의
  • 신재호 기자
  • 승인 2011.05.19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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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한나라당은 19일 전당대회 경선 룰과 관련한 당헌·당규 개정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당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정의화)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각계 전문가를 초청한 가운데 공청회를 열고 ▲당권-대권 통합 여부 ▲당대표 및 일반 최고위원 선거 분리 여부 ▲전당원투표제 실시 여부를 비롯한 선거인단 구성과 선출방식 등을 논의한다.

이번 공청회에는 성한용 한겨레 선임기자, 박명호 동국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김형준 명지대 인문교양학부 교수, 이연주 한국청년유권자연맹 운영위원장, 송태영 한나라당 원외당협위원장협의회 공동대표 등이 기조발제에 나선다.

발제가 끝나면 참석자들과 초청 인사들간 질의응답이 1시간 가량 이어지며, 발제와 질의응답 모두 비공개로 진행된다.

비대위는 오는 25일 의원총회와 당협위원장-국회의원 연석회의를 잇따라 열고 30일 비대위 전체회의에서 당헌·당규 개정 여부를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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