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청소년의 달 맞아 모범 청소년 도지사 표창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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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청소년의 달 맞아 모범 청소년 도지사 표창 수여
  • 강세근 기자
  • 승인 2018.05.02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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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감이 되는 청소년 대싱과 8개 부문 청소년상 수상자 확정

[매일일보 강세근 기자] 경기도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2018년도 경기도 청소년 대상’과 예체능, 봉사 등 8개 부문 ‘청소년상’ 수상자를 선정하고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여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청소년 대상으로 선정된 성남시 신구대 박민수(만18세)군은 네팔지진 피해자 지원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오랫동안 지속적으로 참여한 점이 높게 평가돼 영예의 수상자로 확정됐다.

8개 부문 청소년상에는 근로부문 광명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박진희, 효행부문 고양시 가좌고 반소현, 봉사부문 성남시 분당경영고 김석민, 면학부문 광주시 경화여자 English Business고 임세빈, 과학기술부문 파주시 한민고 박진혁, 예체능부문 광명시 광문고 손현경, 나라사랑부문 성남시 한국외국어대 이승민, 개척부문 포천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전성주 군이 선정됐다.

대상과 청소년상 수상자는 지난 2월부터 시장·군수와 청소년 관련 기관·단체장의 추천을 받아 접수된 169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전문가, 대학교수 등으로 구성된 청소년 상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이 밖에도 48명의 모범 청소년과, 청소년 보호와 건전 육성에 기여한 기관·단체, 일반인, 공무원 등 유공자 41명에게도 경기도지사 표창이 시군을 통해 수여된다. 도는 매년 5월 ‘경기도 청소년상 조례’에 의거 모범이 되는 청소년을 발굴해 청소년상을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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