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30일 ‘공통부모교육’ 실시
상태바
오산시, 30일 ‘공통부모교육’ 실시
  • 차영환 기자
  • 승인 2018.04.26 20: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양육의 행복감 건강한 환경조성
공통 부모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매일일보 차영환 기자]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문미진)는 오는 30일부터 보건복지부의 표준화된 부모교육 지원사업인 ‘공통 부모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통 부모교육’은 다양한 가족환경의 변화 속에 자녀에게 바람직한 부모역할을 수행하도록 지원하기 위한 보건복지부 특수시책사업으로 전국 시·군·구 육아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열리는 부모교육 프로그램이며, 이번 교육을 통해 부모는 사랑과 존중의 지혜로운 대화법과 올바른 양육방법을 배우고, 아이의 자아 존중감과 리더십을 향상시켜주는 부모가 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해 본다.

교육의 형태는 크게 부모대상인 강의형 교육과 부모-자녀대상인 체험형 교육으로 진행되고 유아교육 전문 강사진으로 구성된 공통부모교육은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하며, 600명이상의 오산시 부모와 자녀가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이마트와 업무협약을 통해 부모의 접근성과 안정적인 공간에서의 참여가 이뤄 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문미진 센터장은 “공통 부모교육을 통해 바쁜 일상과 다양한 육아스트레스의 해결책을 찾고, 양육의 행복감을 알아가는데 도움을 주어 올바른 부모의 역할과 양육방법을 알아가는 것을 기대하며 오산시 영유아 자녀와 가정의 건강한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부모교육은 무료교육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또는 홈페이지에서 일정 확인 및 신청 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