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1분기 영업익 143억…5분기 연속 영업익 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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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 1분기 영업익 143억…5분기 연속 영업익 흑자
  • 최은서 기자
  • 승인 2018.04.26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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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최은서 기자] 두산건설은 올 1분기 영업이익이 14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5% 증가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이로써 5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기조를 이어갔다.

1분기 신규 수주는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으나 4월 수주 등을 포함하면 1조2000억원 규모다.

두산건설 측은 연간 수주목표인 3조1000억원과 매출목표 2조1000억원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예상했다.

1분기 매출은 3.2% 늘어난 3494억원을 달성했다.

두산건설은 지속적인 재무구조 개선 노력으로 순차입금과 이자비용도 감소하고 있다.

2015년 약 1조3000억원의 순차입금이 올 1분기 7000억원으로 대폭 감소해 이자비용도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매출과 영업이익의 지속적인 증가와 차입금 감축 노력, 수익성 제고, 지속적인 재무구조 개선으로 올해 이자보상배율(ICR) 1배수 이상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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