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보젠코리아, 2018년도 임금 및 단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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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보젠코리아, 2018년도 임금 및 단체협약 체결
  • 김형규 기자
  • 승인 2018.04.26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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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희 알보젠코리아 대표이사(왼쪽)와 이송재 노동조합 위원장이 26일 2018년 임금 및 단체협약서에 서명한 후 악수하고 있다. 사진=알보젠코리아 제공

[매일일보 김형규 기자] 알보젠코리아가 26일 노동조합과 2018년도 임금 및 단체협약을 최종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알보젠코리아 노사는 원만한 조기 타결을 위해 지난 3월 27일부터 실무진 운영회의를 별도 소집하는 등 4차례의 교섭을 거쳤으며, 약 한 달 여의 교섭기간을 통해 임금을 포함한 10건의 단체협약 개정안을 최종 합의했다.

협상 과정에서 노사 양측간의 입장 차이를 보이는 부분에 있어서도 상호 협력적 노사관계를 이끌어내기 위해 신의성실의 원칙에 입각해 상생과 지속 성장의 돌파구를 마련했다.

장영희 알보젠코리아 대표이사는 “금번 체결된 임금 및 단체협약은 노사간의 끊임없는 대화와 신뢰 구축 노력의 결과물”이라며 “안정적인 노사관계를 통해 회사의 발전과 성장에 모든 역량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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