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변효선 기자] 김형건 SK종합화학 사장은 지난 24일부터 나흘 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차이나플라스2018’ 현장을 직접 찾았다. 김 사장은 글로벌 주요 기업 부스를 둘러보고, 고객들에게 자사 제품을 소개하며 사업 협력을 다졌다.
‘차이나플라스 2018’에 참가 중인 SK종합화학은 포장재·자동차 내외장재 원료 등 차세대 주력 제품군 전시를 통한 현지 고객맞이에 한창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SK종합화학은 지난 해 인수한 고부가 포장재 제품의 강점∙활용 방안에 대한 기술 소개 세미나를 개최하고, 암코어(Amcor)를 비롯한 고객사 100여 곳과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하는 등 중국 포장재 시장 선점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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