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통공사, 신입사원 최종합격자 140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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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 신입사원 최종합격자 140명 발표
  • 강세민 기자
  • 승인 2018.04.26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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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강세민 기자] 부산교통공사(사장 박종흠)가 26일 2018년 신입사원 공개채용 최종합격자 140명을 발표했다.

모집 분야별 합격자는 ▲운영직 45명 ▲운전직 13명 ▲토목직 11명 ▲기계직 15명 ▲전기직 28명 ▲신호직 8명 ▲통신직 20명 등 총 140명이며 남성이 116명(82.9%), 여성은 24명(17.1%)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20대가 94명(67.1%)으로 가장 많았으며, 30대가 41명(29.3%), 40대 이상이 5명(3.6%)으로 뒤를 이었다. 최연소 합격자는 24세, 최고령 합격자는 48세로 집계됐다. 합격자들은 신체검사를 거쳐 5월 21일부터 3주간 신규임용후보자 교육을 수료한 후 순차적으로 임용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신입사원 채용엔 총 7963명이 지원해 평균 56 :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특히 공개경쟁 운영직의 경우 29명 모집에 3892명이 지원해 134 : 1의 최고 경쟁률을 나타냈다.
 
부산교통공사 박종흠 사장은 “높은 경쟁률을 뚫은 신입사원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인사를 전한다”며 “어려운 관문을 넘어 합격한 우리 사원들이 공사의 미래를 열어나갈 핵심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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