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동욱 기자] 포스코건설은 롯데건설과 함께 5월 경기도 의왕시 오전 ‘가’ 구역을 재건축하는 ‘의왕더샵캐슬’을 분양한다고 26일 밝혔다.
경기 의왕시 오전동 52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의왕더샵캐슬’은 지하 3층~지상 최고 38층, 8개동 총 941가구 규모다. 이중 전용 59㎡~113㎡ 334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오전동 일대는 약 1만2000가구의 도시정비 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향후 사업이 완료되면 이 일대가 대규모 신흥 주거타운으로 변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의왕더샵캐슬’은 의왕시 오전동에 속해있지만 안양 평촌과 인접해 있다.
단지 앞 모락로와 경수대로를 이용하면 롯데백화점(평촌점), 홈플러스(안양점) 등 범계·평촌의 대규모상업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으로는 의왕초교, 모락중교, 모락고교 등 초·중·고등학교가 밀집해 있으며, 평촌 학원가도 약 2km 거리로 가깝다.
지난 29일 국토부가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건설사업 기본계획’을 고시하면서 교통여건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또한 12개 버스 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정류장이 단지 앞에 있어 인근 지역으로 접근이 용이하며, 서울외곽순환도로와 과천~의왕간도로가 인접해 광역 교통망도 우수하다.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건설사업 기본계획’이 고시되면서 교통여건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의왕더샵캐슬’이 들어서는 오전동 일대는 약 1만2000여 가구의 도시정비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향후사업이 완료되면 이 일대가 대규모 신흥주거타운으로 변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의왕시 오전동 52번지 일원에 조성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