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복현명 기자] 국민대학교는 지난 24일 국민대 본부관에서 서울테크노파크와 자동차산업분야 발전을 위해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지수 국민대 총장, 박기홍 자동차융합대학장, 박봉규 서울테크노파크 원장, 조영필 기획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4차산업 혁명의 큰 축인 자율주행자동차에 대한 발전 가능성에 공감해 △자동차산업 분야에 대한 포괄적 사업 협력 △정부, 지방자치단체 프로젝트 발굴과 참여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 발굴·운영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유지수 국민대학교 총장은 “국민대 자동차융합대학은 1992년 한국 최초로 자동차공학과를 설립한 이후 2014학년도에 자동차·IT융합학과를 신설하는 등 자동차분야에 특화된 대표적인 대학”이라며 “서울테크노파크와 상호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나라 자동차산업분야 발전을 위해 양 기관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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