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 바닷속 이색 영화관 ‘딥시네마월드’ 공식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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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 바닷속 이색 영화관 ‘딥시네마월드’ 공식 론칭
  • 김종혁 기자
  • 승인 2018.04.26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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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부산의 대표 해양 테마파크 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에서 초대형 수조가 시네마 스크린으로 변하는 바닷속 이색 영화관 ‘딥시네마월드’를 공식 론칭한다.

오는 27일부터 관람 가능한 ‘딥시네마월드’는 지하 3층 바다극장 메인 수조에서 진행되는 수중 퍼포먼스로, 상어가 헤엄치는 초대형 수조가 최첨단 시네마 스크린 영상으로 변해 수중탐사로봇 골드레이의 해저탐험을 그린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 '딥 시네마 월드' 이미지

바닷속 가오리를 형상화한 수중탐사로봇 골드레이가 해양 탐사 임무 과정 중 주머니귀오징어, 대왕산갈치, 코스믹해파리, 상어 등 다양한 해양생물을 만나며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은 스크린 영상이 상영된 후 씨라이프 구조대가 골드레이 구출에 나서는 퍼포먼스 공연도 이어진다.

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 송광호 대표는 “이번에 론칭한 딥시네마월드는 세계 최첨단 디지털 기술로 상어, 바다거북 등 다양한 해양생물이 헤엄치는 초대형 수조가 스크린으로 바뀌어 수중탐사로봇 ‘골드레이’의 시점에서 바라본 심해 세계를 구현한 수중 퍼포먼스”라며, “아이들이 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에서 신비로운 바닷속을 생생한 영상과 퍼포먼스로 경험하고 해양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한 만큼, 많은 관람객들이 즐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은 2001년 11월 개장 이래 1,700만 이상의 방문객이 방문한 부산 및 경남 지역의 대표 해양 테마파크로, 250종, 10,000여 마리의 해양생물들이 살아가고 있다. 세계 최첨단 디지털 기술이 어우러진 10여 개의 다양한 관람존을 통해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교육적 완성도를 모두 갖춘 가족형 전시 콘텐츠를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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