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대, 경기도 관내 고등학생 대상 경기꿈의대학 강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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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대, 경기도 관내 고등학생 대상 경기꿈의대학 강좌 실시
  • 복현명 기자
  • 승인 2018.04.26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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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꿈의대학 강좌에 고등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사진=장안대학교.

[매일일보 복현명 기자] 장안대학교가 지난 3일부터 오는 7월 4일까지 ‘경기꿈의대학’을 운영한다.

경기꿈의대학은 경기도교육청과 협약을 맺은 대학과 기관에서 관내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희망하는 개설된 특별 강좌를 선택해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강좌는 고등학생들의 진로경험을 확대해 직업선택의 폭을 넓혀주고 자기 주도적 학습을 기반으로 진로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아보며 탐색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주1회 2차시씩 10주간 운영하며 주중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장안대 교내에서 진행된다.

특히 △미래의 관광 통역 가이드를 위한 나만의 패키지 여행 만들기 △자연환경·생활환경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오염물질로 인한 건강 유해성에 관한 이해 △영상 촬영과 편집-광고 제작하기 △항공사 객실승무원 이미지메이킹을 통한 자기분석 활동 △미국시트콤시청을 통해 혼자 영어회화 학습하는 방법 이해 △체형과 체력분석을 통한 맞춤형 스포츠즐기기 등 13개 강의가 마련됐다.

김종구 장안대학교 교무처장(추진위원회 위원장)은 “학생들이 성적에 맞춰 대학에 진학하는 것 보다 다양한 진로경험을 통해 올바른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강좌의 목적”이라며 “방과후 학생들이 자율적인 학습참여로 주도적 시간활용을 통해 자기개발 동기를 부여하고 자기주도적 학습 제고, 진로탐색능력이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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