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국내 대학 최초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 산학협력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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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국내 대학 최초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 산학협력 체결
  • 복현명 기자
  • 승인 2018.04.26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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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준성(왼쪽) 숭실대학교 총장이 정우진 NHN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와 산학협력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숭실대.

[매일일보 복현명 기자] 숭실대학교는 지난 25일 NHN엔터테인먼트와 클라우드 분야 연구 개발과 핵심 인력 양성을 위한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 산학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황준성 숭실대 총장, 최형민 연구·산학부총장, 김동호 지식정보처장, 조해자 대외협력실장, 정우진 NHN엔터테인먼트 대표, 백도민 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력으로 양 기관은 △클라우드 전문 연구센터 설립 △통합 클라우드 솔루션 ‘TOAST' 공급을 통한 스마트 캠퍼스 구축 △클라우드 전문가 양성을 위한 인턴십 지원과 교과 자문 등 다각적인 협력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숭실대는 NHN엔터테인먼트와 국내 대학 중 처음으로 클라우드 기반의 스마트 캠퍼스를 선도적으로 구축하며 클라우드 전문 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또 NHN엔터테인먼트의 경우 숭실대 교직원과 재학생을 위한 스마트 캠퍼스 구축을 위해 TOAST의 인프라(LaasS) 상품·서비스형 스프트웨어(SaaS), 플랫폼(PaaS)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으로 이에 숭실대 학생들은 TOAST 계정을 통해 쉽게 클라우드 서버를 생성하고 학교와 집 어디에서나 접속하며 양질의 클라우드 학습 환경을 경험할 수 있게 된다.

황준성 숭실대학교 총장은 “한국 최초로 전산학과를 개설하고 국내 유수의 IT인재들을 양성해 온 숭실대는 이번 NHN엔터테인먼트와의 산학협력을 통해 클라우드 산업 현장 중심의 맞춤 인재 양성을 위한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게 됐다”며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해 산업 수요에 적합하고 유능한 인재 양성에 더욱 매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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