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송현주 기자] NH농협생명은 변산수련원 산하 직원들이 지난 20일 전북 부안군 변산면 도청마을에서 농가 일손을 돕기 위한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농협생명 변산수련원 직원 30여명은 마을 인근 어려운 농가를 찾아 밭갈이, 주변청소 및 고추 모종 심기 등을 도왔다. 이들은 매년 농업인과 함께하는 농협직원으로 솔선수범해 농번기와 수확철에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을 해왔다.
구성모 변산수련원장은 “매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천하면서 이웃 농민들과 함께 땀 흘리는 것이 자연스럽다”며 “농가소득 5000만원, 보장자산 5000만원을 달성할 수 있도록 작은 도움부터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NH농협생명 변산수련원은 농업인 조합원과 보험계약자 등을 위한 휴양시설로 변산반도에 위치해 있으며 총 74개의 객실을 갖추고 있다. 연간 약 10만여명이 이용하는 농협생명의 대표적인 농업인 복지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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