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한재 기자] 체리쉬는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 플랫폼과 연동해 음성인식으로 제어 가능한 ‘인공지능 모션베드’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체리쉬 인공지능 모션베드는 네이버의 인공지능 플랫폼 ‘클로바’가 장착된 스피커와 연동 가능한 세계 최초의 모션베드 제품이다. 이 스피커의 음성인식 기능을 통해 침대의 모션을 조작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사용법은 침대에 탑재된 인공지능 스피커에 설정된 문구를 말하면, 사용자가 설정한 수면 모드, 무중력 모드, 머리‧다리 올리기 모드 등 모션이 작동된다. 이외에도 사용자가 자신에게 맞는 최적의 모드를 메모리 기능을 통해 저장할 수 있다.
클라우드 서버를 기반으로 모션에 대한 정보 수집이 가능하며 와이파이(wi-fi) 기능도 탑재돼, 휴대폰으로도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음성인식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체리쉬 모션베드 전용 조명과 커튼을 설치하면 이 또한 음성으로 제어 가능하다.
체리쉬 관계자는 “세계 최초로 출시한 이번 신제품은 현재 원빈을 광고모델로 활용한 공식 광고영상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신비롭고 몽환적인 영상으로 뜨거운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며 “이번 출시를 기념해 풍성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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