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복현명 기자] 신용보증기금이 우수 중소기업의 채용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2018년 상반기 온라인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채용 포털사이트 잡코리아에 전용 채용관을 개설해 7월말까지 진행되며 신보가 선정한 △좋은 일자리기업 △신보 스타기업 △퍼스트펭귄기업 등 우수 중소기업 200개사가 참여해 총 460명의 채용에 나서게 된다.
신보는 우수 중소기업의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를 위해 2013년부터 온라인 채용박람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100개 기업이 137명을 채용했으며 올해에는 참가기업과 채용예정 인원을 대폭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온라인 채용박람회를 통해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채용 포털사이트의 ‘신용보증기금 추천 우수중소기업 채용관’에서 직접 입사지원이 가능하다.
신용보증기금 관계자는 “온라인 채용박람회는 우수 중소기업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구직자에게 좋은 일자리 정보를 제공해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을 통한 좋은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잡매칭 사업을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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