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조 유닉스 대표 “‘에어샷 플라즈마 시스템’은 40년 연구의 완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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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조 유닉스 대표 “‘에어샷 플라즈마 시스템’은 40년 연구의 완전체”
  • 이한재 기자
  • 승인 2018.04.25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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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40주년 신제품 발표회
본격적인 미용 플랫폼 사업 전개
이한조  유닉스전자  대표가 25일 창립 40주년을 맞아 사업비전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유닉스전자 제공

[매일일보 이한재 기자]“‘에어샷 플라즈마 시스템’은 40년 연구의 완전체입니다” 

이한조 유닉스전자 대표는 25일 용산구 본사 건물에서 열린 창립 40주년 행사 및 신제품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유닉스전자는 ‘모터만 바꿀 것인가, 바람까지 바꿔야 머릿결이 바뀐다’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에어샷 플라즈마 시스템’을 기자간담회에서 처음 선보였다.

이 대표는 “이번 제품은 ‘드라이어’라고 불리는 것을 거부한다”며 “머리를 건강하게 말리는 기계, 에어샷 플라즈마 시스템이라 불러달라”고 자신감을 표했다.

이 대표는 제조업에서 시작한 유닉스전자가 서비스와 융합 된 사업을 통해 토탈 뷰티 서비스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는 비전도 함께 발표했다. 창립 40주년과 프리미엄 제품 출시를 기점으로 서비스 사업을 강화해 본격적인 미용 플랫폼 사업을 전개할 계획임을 밝혔다.

개발중인 플랫폼은 약 2개월 후부터 서비스되며, 이를 통해 제품‧플랫폼‧서비스가 통합돼 일반 소비자뿐만 아니라 전문가인 소비자층까지 아우를 수 있는 기업으로 자리잡아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해외영업팀 구태석 차장과 기술연구소 김계환 책임은 ‘에어샷 플라즈마 시스템’의 주요 성능 실험 결과를 발표했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의 모발 손상도 실험 결과, ‘에어샷 플라즈마 시스템’을 사용한 모발 표면의 큐티클 들뜸이 완화되는 것은 물론 모발 손상도가 55.2% 개선됐다.

또한 미세먼지 흡착 실험에서는 일반 헤어드라이어 사용할 때보다 모발에 흡착되는 미세 입자수가 73%까지 감소되는 결과를 보였다. 한국피부과학연구원의 모발 윤기 실험을 통해서는 ‘에어샷 플라즈마 시스템’ 1회 사용만으로도 27.53%의 모발 윤기 개선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충구 유닉스전자 회장은 “창립 40주년을 기념하는 제품인 ‘에어샷 플라즈마 시스템’이 이탈리아와 중국에서 개최 된 이미용기기 박람회에서 큰 반응을 보였다”며 “박람회를 통한 수출 상담만 250여 건을 기록했으며, 이를 통해 세계 시장에서 더 많은 유닉스전자의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할 것이다”라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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