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전실 복층형 ‘미사강변 오벨리스크’ 다음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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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전실 복층형 ‘미사강변 오벨리스크’ 다음달 분양
  • 최은서 기자
  • 승인 2018.04.25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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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강변 오벨리스크 조감도. 사진=한화건설 제공

[매일일보 최은서 기자] 한화건설은 경기 하남시 미사강변도시 C10-1BL에 조성하는 ‘미사강변 오벨리스크’를 다음달 분양한다고 25일 밝혔다.

‘미사강변 오벨리스크’는 지하 5층~지상 10층, 전용면적 22~49㎡, 총 893실의 오피스텔로 구성되며 모든 타입을 복층 구조로 설계했다.

이 단지는 미사리 조정경기장과 한강을 바로 앞에 두고 조성되는 신흥상업지구의 초입에 위치한다. 향후 단지와 조경경기장을 잇는 도로가 신설 예정이다.

미사강변도시의 중심상업지구가 가깝고 인근에 스타필드 하남이 운영 중이다. 내년 3월경 코스트코 하남점도 오픈할 예정이다.

미사IC와 올림픽대로, 중부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가 인접해 있으며 상일IC·강일JC도 가깝다. 또 약 500m 거리에 5호선 미사역이 내년에 신설될 예정이고 버스 노선도 다양하다.

인근에 위치한 강동첨단업무단지에는 삼성물산 및 삼성엔지니어링 본사를 비롯해 세스코, 한국종합기술, 세종텔레콤 등 10여개 기업, 1만3000여명의 직원이 상주하고 있다. 여기에 2020년 조성 예정인 강동엔지니어링 복합단지와 고덕상업업무 복합단지까지 입주를 마치면 상주인구는 총 8만명이 예상된다.

‘미사강변 오벨리스크’ 오피스텔은 원룸형부터 투룸 주거형까지 총 7개의 타입으로 구성했다. 전용면적 22㎡는 1인 가구를 위한 원룸형 구조이지만 전실 복층형 설계로 침실과 주거 공간 분리가 가능하다. 전용면적 49㎡는 알파 공간이 있는 투룸형 구조와 복층형 설계이다.

단지 저층부에는 캐빈형 빌리지몰 컨셉의 대규모 상업시설인 ‘미사강변 오벨리스크 리버스퀘어’도 조성된다. 지하 1층~지상 4층, 총 232실 규모로 쇼핑과 여가, 문화, 외식시설 등이 조성된다. 초대형 고급 스파 시설 입점도 예정됐다.

한강수변거리에 조성되는 ‘미사강변 오벨리스크 리버스퀘어’는 미사강변도시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캐빈형 빌리지몰 컨셉과 3면 개방 스트리트몰 설계를 적용했다. 테라스 카페와 전망데크도 설치된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동구 성내동 379-27번지(길동사거리)에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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