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이 좋다] 대교, 포항시 아동센터에 ‘지진 피해 후원금’ 전달
상태바
[대한민국이 좋다] 대교, 포항시 아동센터에 ‘지진 피해 후원금’ 전달
  • 이한재 기자
  • 승인 2018.04.25 09: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교의 자율 봉사단체인 ‘눈높이사랑봉사단’ 관계자들과 포항시지역아동센터 관계자들이 포항 지진 피해 후원금 전달식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대교 제공

[매일일보 이한재 기자] 대교는 지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은 포항시 지역 아이들의 교육 복지를 위해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4일 포항시 바다솔지역아동센터에서 열린 후원식은 대교의 눈높이봉사단 포항지역 관계자를 비롯한 포항시지역아동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후원금은 대한민국 대표 교육기업 대교의 자율 봉사단체인 ‘눈높이사랑봉사단’의 성금으로 마련됐다. 지난해 11월 포항시 지진 피해 발생 후 주민들의 생계에 필요한 구호물품 전달에 이어 두 번째 후원이다.

후원금은 대교의 전 임직원들이 모은 만큼 기업에서도 동일한 금액을 1:1로 매칭시켜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을 통해 전해졌다. 총 4500여만원을 모아 지진 피해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시 저소득층 아동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대교 관계자는 “지난 11월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 피해로 배움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의 꿈나무들에게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자라나는 아이들의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회공헌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