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경찰, 흉기 소지 편의점 특수강도 피의자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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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경찰, 흉기 소지 편의점 특수강도 피의자 검거
  • 박용하 기자
  • 승인 2018.04.24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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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강도상해 혐의로 구속영장 신청 예정

[매일일보 박용하 기자] 목포경찰(서장 최인규)은 24일 새벽 0시 45경 목포시 옥암동에 있는 편의점 앞에서 편의점 영업이 끝날 때까지 기다렸다가 문을 닫고 나오는 피해자를 공업용 커터칼로 위협, 현금 16만원 등이 들어 있는 가방을 강취하여 도주한 A씨(30세, 남)를 피해신고 11시간 만에 영암군 삼호읍에 있는 PC방에서 검거했다.

목포경찰은 피해 신고를 받고 바로 형사과 全직원을 비상소집 동원, 편의점 CCTV를 분석해 용의자 인상착의를 특정하고 심야시간대에 비까지 내려 탐문수사가 어려웠음에도 현장에서 1.5km가량 떨어진 곳에 버려진 범행 당시 용의자의 점퍼를 발견하고 이를 토대로 용의자를 특정, PC방에 있던 용의자를 붙잡아 범행 일체를 자백 받고 긴급 체포했다.

목포경찰은 A씨에 대해 특수강도상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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