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범계역 모비우스’ 26일 견본주택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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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범계역 모비우스’ 26일 견본주택 오픈
  • 최은서 기자
  • 승인 2018.04.24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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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범계역 모비우스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제공

[매일일보 최은서 기자] 현대건설[000720]이 오는 26일 경기 안양시 범계역 일대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범계역 모비우스’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단지는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시민대로 182번지 구(舊)NC백화점 부지에 들어서며 지하 7층~지상 43층, 2개동, 전용면적 49~84㎡ 총 622실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범계역 모비우스’는 지하철 4호선 범계역 1번 출구 바로 앞 입지에 자리했다. 광역버스, 평촌IC 서울외곽순환도로 등도 인근에 있다.

범계역 로데오거리가 인접하며 롯데백화점 평촌점, 뉴코아아울렛 평촌점, 홈플러스 평촌점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동안경찰서, 동안구청, 안양시청, 안양시의회를 비롯해 수원지방검찰청 안양지청, 수원지방법원 안양지원, 동안양세무서, 교육지원청 등도 가깝다.

단지 인근에 안양체육공원․중앙공원이 있으며, 희망공원, 평화공원 등도 가까운 곳에 있다. 반경 1Km 이내에 초․중․고교 12개가 있다.

‘힐스테이트 범계역 모비우스’는 2.4m의 천장고로 개방감을 높였고 가변형 옵션도 적용된다. 주택 타입에 따라 안방 드레스룸 또는 붙박이장, 현관 팬트리(다용도 공간) 등이 제공된다.

입주고객을 위한 스카이라운지와 북카페, 관람대 등으로 꾸려지는 스카이브릿지가 적용되며 커뮤니티 시설은 지상 3층에 배치됐다. 피트니스센터, 사우나, 게스트룸, 코인 세탁건조실, 주민 다목적실, 키즈공간 등이 갖추질 예정이다. 지하 계절창고도 설치된다.

생체 인식(안면인식) 출입 시스템을 적용하고 1층 동현관 입구에 최첨단 에어샤워부스도 선보인다. 힐스테이트 IoT(사물인터넷) 서비스인 하이오티(Hi-oT)서비스를 이용해 집 밖에서도 스마트폰으로 조명, 난방, 가전을 제어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경기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985-2번지에 조성되며 오는 26일 오픈할 예정이다.

청약일정은 27일, 30일 2일 간 인터넷(아파트투유, 국민은행)으로 청약접수를 받으며 당첨자 발표일은 다음달 4일이다. 당첨자 계약은 다음달 8일부터 9일까지 양일 간 진행되며, 입주는 2021년 7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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