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이 좋다] 삼화페인트, 부산 호천마을에 차열페인트 지원
상태바
[대한민국이 좋다] 삼화페인트, 부산 호천마을에 차열페인트 지원
  • 이동욱 기자
  • 승인 2018.04.23 15: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삼화페인트는 부산 호천마을 93가구, 6000m² 규모 옥상에 총 3400리터의 차열페인트 시공을 완료했다. 사진=삼화페인트공업 제공

[매일일보 이동욱 기자] 삼화페인트공업[000390]은 지난 21일 부산 진구 호천마을 문화플랫폼에서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와 기후변화적응 시범마을 조성사업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류기붕 삼화페인트 전무와 이은희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상임대표가 참석해 친환경마을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위해 삼화페인트는 지난 3월, 환경부와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가 시행하는 기후변화적응 시범마을 조성사업을 위해 에너지절감효과가 뛰어난 차열페인트를 비롯해 총 3400리터의 페인트를 지원했다. 

이후 48일 동안 호천마을 93세대의 옥상(약 5950m²)에 차열페인트 시공을 완료하고 호천마을을 친환경마을 1호로 선정, 21일 기념식을 가졌다.

삼화페인트가 호천마을에 지원한 차열페인트는 CRRC(Cool Roof Rating Council) 인증을 취득해 여름철 태양열에 노출된 외벽 온도를 40℃까지 낮춰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다. 

이날 차열페인트 시공에 참여한 류기붕 삼화페인트 전무는 “호천마을이 산중턱에 있고 고령인구가 많아 주민들께서 여름나기가 매우 힘들었다고 들었는데 올해는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