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월, 전국 10만4천가구 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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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월, 전국 10만4천가구 입주
  • 이아량 기자
  • 승인 2018.04.23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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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아량 기자] 오는 5월부터 7월까지 전국에서 10만4000여가구가 입주할 계획이다.

2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오는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간 전국 입주예정아파트는 전년 동기대비 3.9% 증가한 10만4799가구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전년 동기 대비 30.8% 증가한 5만9396가구, 지방은 18.2% 감소한 4만5403가구가 각각 입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세부 입주물량을 보면 수도권은 5월 일산고양(1802가구), 서울답십리동(1009가구) 등 1만3693가구가 입주한다.

6월에는 용인남사(6725가구), 광주오포(1601가구) 등 2만5757가구가, 7월에는 화성동탄2(2813가구), 다산진건(1409가구) 등 1만9946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지방의 경우 5월 천안동남(2144가구), 김해주촌(1518가구) 등 1만5576가구, 6월 강원원주(1243가구), 부산명지(1201가구) 등 1만9093가구, 7월 대전판암(1565가구), 충북혁신(1345가구) 등 1만734가구가 입주할 예정으로 조사됐다.

주택 규모별로는 60㎡이하 2만6552가구, 60~85㎡ 6만7410가구, 85㎡초과 1만837가구로 85㎡이하 중소형주택이 전체의 89.7%를 차지했다.

주체별로는 민간 9만5830가구, 공공 8969가구로 각각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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