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 ‘배비치 포비든 바인 소비뇽 블랑’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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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주류, ‘배비치 포비든 바인 소비뇽 블랑’ 출시
  • 김아라 기자
  • 승인 2018.04.23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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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비치 포비든 바인 소비뇽 블랑’. 사진=롯데주류 제공.

[매일일보 김아라 기자] 롯데주류는 뉴질랜드 ‘말보로’산 화이트 와인 ‘배비치 포비든 바인 소비뇽 블랑’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배비치 포비든 바인 소비뇽 블랑은 1916년 설립돼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갖고 있는 뉴질랜드 말보로 지역의 유명 와이너리인 ‘배비치’가 다가올 100년을 기약하며 기획한 와인이다.

배비치 포비든 바인 소비뇽 블랑은 풍부한 일조량, 큰 일교차와 배수가 잘 되는 비옥한 토양 등 천혜의 자연조건으로 인해 세계 제일의 ‘소비뇽 블랑’ 생산지로 인정받는 말보로 지역에서 생산된 ‘소미뇽 블랑’ 품종 100%로 만들었으며 옅은 레몬빛과 신선한 파인애플, 허브향과 입 안 가득 느껴지는 레몬맛의 상큼함이 특징적인 알코올 도수 12도의 화이트 와인이다.

소비뇽 블랑 품종 특유의 깔끔하며 상큼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이 와인은 회·조개류 등 신선한 해산물과 특히 잘 어울리며 백화점과 할인점에서 2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최근 국내 화이트 와인 시장이 눈에 띄는 성장을 보이고 있고 그 중에서도 뉴질랜드 소비뇽 블랑 품종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호가 증가함에 따라 합리적인 가격에 깔끔하고 상큼한 느낌의 새로운 와인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항공, 조선, 해운, 기계중공업, 방산, 물류, 자동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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