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한국GM 사태 논의…장관회의 긴급 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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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한국GM 사태 논의…장관회의 긴급 소집
  • 박수진 기자
  • 승인 2018.04.20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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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부총리·백운규 장관·최종구 위원장 등 참여
20일 오전 인천시 부평구 한국지엠 부평공장 앞에서 한국지엠 전국대리점 발전협의회 회원들이 한국지엠 정상화를 촉구하는 집회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매일일보 박수진 기자] 정부가 법정관리 위기에 놓인 한국GM 사태 논의를 위해 긴급 장관회의를 소집했다.

20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이 날 한국GM 노사 협상이 결렬되자 법정관리 위기 상황에 대한 대응책 논의에 나섰다. 김동연 경제부총리 주재 관계부처 장관회의를 개최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김 부총리가 주요20개국(G20)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총재회의 참석차 미국 워싱턴을 방문 중이고,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도 미국 출장 중에 있어 장관회의는 컨퍼런스콜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장관회의는 김 부총리, 백 장관, 최종구 금융위원장 등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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