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된고양이, ‘2018 소비재 선도기업 육성사업 업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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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된고양이, ‘2018 소비재 선도기업 육성사업 업체’ 선정
  • 안지예 기자
  • 승인 2018.04.20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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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분석·현지 맞춤형 마케팅 등 지원
못된고양이 본사. 사진=못된고양이 제공.

[매일일보 안지예 기자] 엔캣의 패션 액세서리 브랜드 못된고양이는 2018년 ‘소비재 선도기업 육성사업 업체’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소비재 선도기업 육성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KOTRA,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5대 소비재(화장품, 패션의류, 농수산식품, 생활유아용품, 의약품) 분야별 기업의 해외 시장을 개척하고, 소비재 관련 전자상거래 기업의 글로벌화를 통해 국내 기업의 해외 판로 확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못된고양이는 우수한 품질과 디자인, 매출 성장 등으로 육성 대상 업체에 뽑혔다. 못된고양이는 향후 코트라와 함께 해외 유망 시장을 분석해 목표 시장을 선정하고, 코트라 거점 지역 무역관의 밀착지원을 통해 현지 판매 확대를 위한 맞춤형 마케팅 지원도 받게 된다. 또한 한류마케팅, 온오프라인 판촉행사, 디자인 개발 등 해외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하기 위한 지원도 받는다.

못된고양이 관계자는 “미국, 싱가포르 등 해외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경험과 향후 코트라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기반으로 더 많은 해외 진출의 성공 사례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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