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의투표 체험 및 투표편의 선거물품 전시 등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는 23일 오전 11시 5층 대회의실에서 장애인단체 대표자 업무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시행할 장애인유권자를 위한 각종 투표편의서비스 제공내용 등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서울협회 등 서울시 관내 9개 장애인단체 대표자가 참석한다.
회의의 주요 내용은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시행할 각종 투표편의서비스 제공 내용 안내 △공명선거 실천을 위한 장애인단체의 역할 협의 △모의 사전투표체험 및 투표편의 선거물품 전시․시연 등이다.
서울시선관위는 “이번 회의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장애인단체와 정기적인 의견수렴 창구를 마련, 보다 나은 제도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등 장애인유권자가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참여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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