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능종 구미시장 예비후보, 구미 전기차 업체 방문…중소기업 상생 방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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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능종 구미시장 예비후보, 구미 전기차 업체 방문…중소기업 상생 방향 논의
  • 이정수 기자
  • 승인 2018.04.20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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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능종 구미시장 예비후보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바른미래당 유능종 예비후보는 구미 신동력사업 업체 탐당중 하나로 옥계동에 위치하고 있는 구미의 전기자동차 업체인 형제파트너를 방문을 했다.

유능종 예비후보는 “각 분야의 전문가는 그 분야에서 종사하시는 분들이고, 그분들의 목소리를 들어야만 성공하는 정책이 나올 수 있다.”라고 밝히며 현장의 목소리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구미시 옥계동 소재의 이 업체는 전기 카트뿐만 아니라, 농업용 전기 자동차를 개발하고 최근에서 전기 기관차 개발을 완료한 기술력을 인정받은 업체이다.

형제파트너 김 대표는 현재 기술력이 있는 업체들을 지원할 만한 체계적인 시스템이 부족하며 또한 뛰어난 기술력이 있는 업체들이 지역을 이끌고 나갈 수 있는 중견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하여는 시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도움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김 대표는 특화된 제품별 협동조합 구성 및 기술력 투자 자문 등에 관한 업체가 자생할 수 있는 방향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제시했다.

대기업에 하청 구조의 기업뿐만 아니라 자체 브랜드를 가지고 생존을 해나가는 업체의 어려움에 대하여 유능종 후보와 김 대표는 의견과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를 했다.

“구미가 4차산업혁명 사업의 하나인 전기차 주력 도시가 되기 위하여 시가 해야 할 방향, 그리고 이러한 기술력을 보유한 업체들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여러 프로젝트에 대해 김 대표와 긍정적인 논의를 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제공한 좋은 의견과 방향을 적극 공약 및 정책에 반영하도록 하겠다”라며 유능종 후보는 지속적인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실천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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