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국 포천시장 후보, 더불어민주당 전략 공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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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국 포천시장 후보, 더불어민주당 전략 공천 확정
  • 김정종 기자
  • 승인 2018.04.20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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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국 더불어민주당 포천시장 후보

[매일일보 김정종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시장 및 광역의원, 시의원 단수후보자 및 경선 후보자 제4차 결과를 19일자로 발표했다.

4차 발표에서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공관위는 포천시장 후보로 박윤국 전 포천시장을 단수 추천으로 공천을 확정했다.

박윤국 후보는 이형직 후보와 막판까지 접전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앞선 17일 2차 발표에서 도의원 후보로 제1선거구 김우석 후보, 제2선거구에 이원웅 후보가 단수 공천됐다.

더불어민주당 포천시장 후보가 공천 확정된 가운데 이날 오전 현 김종천 시장의 사전선거법위반으로 검찰기소가 알려져 박윤국 후보의 시장 탈환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 민주당 포천시의회 의원 후보로는 가선거구에 연제창·조용춘, 나선거구에 강준모·손세화 후보를 확정 발표했다.

4차 발표에서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공관위는 포천시장 후보 박윤국, 하남시장 후보 김상호를 단수로 확정하고 10개 지역은 경선후보 32명으로 결정했다.

경기도의회의원 후보는 30개 선거구를 단수로 확정하고 7개 선거구는 경선후보 18명을 결정했다. 기초의회의원 후보는 77개 선거구에 159명으로 결정했다. 한편 안양시장 후보는 중앙당에 전략공천지역으로 요청하기로 했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4차 발표까지 기초자치단체장 22개 선거구, 경기도의원 104개 선거구, 기초의원 123개 선거구의 후보자(경선후보자)를 발표했고, 기초자치단체장 9개 선거구 경기도의원 25개 선거구 기초의원 36개 선거구에 대한 심사 결과 발표를 남겨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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