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수원대, ‘엄마는 장금이’ 요리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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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수원대, ‘엄마는 장금이’ 요리교육 진행
  • 차영환 기자
  • 승인 2018.04.19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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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조합 교육장에서 부모 집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매일일보 차영환 기자] 수원대학교(총장 박진우)는 화성시에 위치한 행복한 밥상 협동조합 교육장에서 부모 집합 교육 ‘엄마는 장금이’ 요리실습을 19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산학협력단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화성시에서 수탁 받아 운영하는 화성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수원대 임경숙 교수, 이하 지원센터)는 2018년 저당, 저염, 환경호르몬, 컬러푸드, 식중독 예방의 5대 사업목표를 지니고 있으며, 이에 저당과 저염을 실천할 수 있는 어린이 급식소의 부모를 대상으로 요리교육을 실시했다.

지원센터 교육은 붉은 파프리카로 색을 내고 설탕 대신 사과를 넣은 맵지 않고, 짜지 않은 저염 저당 깍두기와 어린이 반찬용 간장 소스로 이를 활용한 닭꼬치 만들기를 실습했다. 본 교육은 앞으로도 두 차례(5월 17일, 6월 21일) 더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부모들은 전통음식인 김치와 어린이 반찬용 간장소스를 활용한 음식을 만들어 어린이의 바른 식습관 형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센터장 임경숙 교수는 “가정과 어린이급식소에서 당과 나트륨 저감화 식사를 실천하여 화성시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앞으로 다양한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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