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대현 화성시장 예비후보 “특별기구 설치해 농업경쟁력 끌어올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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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대현 화성시장 예비후보 “특별기구 설치해 농업경쟁력 끌어올릴 것”
  • 차영환 기자
  • 승인 2018.04.19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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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회의소 설치, 농수로 광역개선사업 등
화성 지역 농업인들과 농정간담회를 갖고 현장민원을 청취하고 있는 조대현 예비후보

[매일일보 차영환 기자] 조대현 더불어민주당 화성시장 예비후보가 "특별기구 설치를 통해 농업정책을 추진력있게 집행하겠다"고 약속했다.

조대현 예비후보는 18일, 선거사무실에서 화성 지역 농업인들과 농정간담회를 갖고 현장민원을 청취했다.

조대현 예비후보는 농업환경개선을 위해 농업회의소 설치, 농수로 광역개선사업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공감대를 이뤘다.

조대현 예비후보는 "농사에 필수적인 용수 공급시설이 70년대 수준에 머물러 있는 등 농업환경이 굉장히 열악한 것이 현실"이라며 "실현가능한 대책부터 빠르게 검토하고 집행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특별기구를 설치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을 참여시켜 도출된 정책이 빠르게 집행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조대현 예비후보는 "문재인정부 100대 국정과제 82번 농어업인 소득안전망의 촘촘한 확충, 83번 지속가능한 농식품 산업기반 조성을 실천해 나가겠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반영해 화성의 농업경쟁력을 끌어 올리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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