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철강 및 비철금속 전망’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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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 ‘철강 및 비철금속 전망’ 특강
  • 이화섭 기자
  • 승인 2018.04.19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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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화섭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 부산지회와 한국예탁결제원은 오는 26일 오후 4시부터 ‘철강 및 비철금속 전망’을 주제로 업종분석 금융특강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특강에는 이재광 미래에셋대우 애널리스트가 강사로 나선다.

글로벌 철강산업은 지난 2011년 이후 중국 중심의 공급과잉이 이어지면서 가격 하락으로 어려운 시기를 겪어왔다. 하지만 지난 2016년을 기점으로 공급과잉의 진원지라 할 수 있는 중국의 공급측 개혁이 시작되면서 업황이 회복되기 시작해 가격도 반등하고 철강회사들의 실적도 개선돼 주가도 회복세를 보여왔다.

다만 향후 전망이 밝다고 보기는 어렵다. 이는 글로벌 철강 수요를 견인하던 중국은 경제 성장 구조가 투자에서 소비로 변환돼 향후 철강 수요는 현 수준으로 정체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재광 애널리스트는 “철강 및 비철금속 산업에 대한 이해와 향후 변화 및 그에 따른 투자 전략을 설명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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