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섭 광주시장 예비후보 “4·19 민주정신 잊지 말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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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광주시장 예비후보 “4·19 민주정신 잊지 말아야”
  • 김상진 기자
  • 승인 2018.04.19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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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이념 계승한 5·18정신 헌법전문에 조속히 포함”
4·19 발상지 기념탑 참배 모습 사진제공=이용섭 선대본

[매일일보 김상진 기자] 이용섭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예비후보는 19일 “4‧19혁명의 민주이념을 계승한 5‧18민주화운동의 정신을 조속히 헌법전문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호소했다.

이용섭 예비후보는 이날 광주 동구 광주고등학교 진로관에서 열린 ‘4‧19혁명 58주년 행사’에 참석하고 발상지 기념탑에 참배한 후 “정의와 민주주의를 위해 거룩한 희생을 바치신 분들의 영전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한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4‧19혁명은 대한민국 정부수립 이후 범국민적 힘으로 국민주권을 행사하고 승리한 최초의 민주항쟁이다”며 “그 숭고한 민주이념은 우리 광주의 5‧18민주화운동과 87년 6월 항쟁으로 이어져 대한민국 민주화의 큰 줄기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 예비후보는 “4‧19 정신을 진전시키기 위해서는 5‧18민주화운동과 6월항쟁의 민주이념 계승을 헌법 전문에 포함시키는 개헌을 이루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용섭 예비후보는 “다시 한번 4‧19민주영령들께 머리 숙여 깊은 존경과 감사,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며 “그날의 상처로 지금까지 슬픔과 고통을 겪고 계신 유가족과 부상자 여러분께도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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