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홍석경 기자] 키움투자자산운용은 오는 23일 ‘KOSEF200TR 상장지수펀드(ETF)를 신규상장 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ETF는 국내외 상장된 ETF 중 최저 보수인 0.012%이다. 지난 18일 기준 국내 ETF 시장의 최저 보수는 0.036%이며, 미국 ETF 시장의 경우 0.030%, 유럽 ETF 시장의 경우 0.040% 수준이다.
‘KOSEF200TR’은 KOSPI200을 추종하는 TR ETF로 주가변동에 배당수익까지 재투자해 얻게 되는 수익을 모두 반영하는 지수다.
특히 배당금 전액 재투자를 가정하기 때문에 장기투자자의 경우 배당수익률의 복리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 배당을 분배하지 않고 재투자하므로 과세이연의 효과도 볼 수 있다.
키움투자자산운용은 이번 상장 기념으로 키움증권과 유진투자증권에서 신규상장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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