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지자체·여행사와 내륙 항공여행 활성화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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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지자체·여행사와 내륙 항공여행 활성화 간담회
  • 이아량 기자
  • 승인 2018.04.19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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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공항공사 제공

[매일일보 이아량 기자] 한국공항공사는 19일 서울시 강서구 본사에서 5개 지자체와 12개 여행사와 함께 국내선 내륙 항공여행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경남도, 울산시, 포항시, 사천, 광주 등 5개 지자체와 농협네트웍스, 모두투어 네트워크, 여행박사, 온라인투어, 웹투어, 롯데관광, 디엠지투어리스트, 오케이 에듀투어, 와이드 엘투비, 정풍관광, 투어프라자, K코오롱트래블 등 12개 여행사가 참여했다.

이번 간담회는 해외여행 인기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국내 항공여행 상품을 개발해 지역관광과 지방공항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내륙지역 역사 유적지와 산업단지를 방문하거나 농촌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농촌자율투어 등 다양한 상품개발을 위한 논의가 진행됐다.

공사는 지난 2016년부터 지자체, 여행사와 협약을 맺고 지방공항을 활용한 내륙여행상품 개발과 판매를 지원하고 있다.

공사는 상품홍보와 이용객 대상 이벤트를 실시하고 지자체는 여행사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 및 홍보, 여행사는 상품개발과 판매를 추진하고 있다.

한편 내륙노선 항공여행상품은 공사 홈페이지의 ‘비행기타고 국내여행’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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