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다낭-인천 편도 1만700원 특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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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다낭-인천 편도 1만700원 특가
  • 이근우 기자
  • 승인 2018.04.19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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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근우 기자] 에어서울은 다낭에서 인천으로 들어오는 항공편을 항공운임 1만700원 깜짝 특가에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에어서울은 베트남 다낭에 신규 취항을 기념해 지난 16일부터 인천-다낭 항공운임 2만9900원(편도 기준) 특가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여기에 추가 특별 할인가로 취항 후 다음달 19~21일까지 3일간 다낭에서 인천으로 오는 편도 항공권을 항공운임 1만700원에 판매한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취항 직후 다낭에서 돌아오는 편은 여유 좌석이 많이 생기기 때문에 파격적인 특별 할인가에 판매하기로 했다”며 “돌아오는 편만 편도로 구매할 수도 있기 때문에 해당 기간 동안 다낭 여행을 하시는 분들은 이번 기회에 에어서울을 직접 타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특별가는 이날부터 에어서울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웹에서 다음달 19~21일 출발편에 대해 다낭-인천 편도 조회로 구매할 수 있다. 제세공과금을 모두 포함한 총액은 3만4300원이다.

한편 에어서울은 다음달 18일부터 다낭에 신규 취항하며, 매일 하루 1편 오후 10시 20분에 인천에서 출발, 다낭에서 오전 2시 20분에 출발한다.

에어서울 취항으로 8개 국적 항공사가 모두 한국-다낭 노선을 운항하게 되면서 여행객들은 항공사와 스케줄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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