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예비 귀농·귀촌인 맞춤형 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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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예비 귀농·귀촌인 맞춤형 교육 진행
  • 차영환 기자
  • 승인 2018.04.19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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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에 정착할 수 있는 기반 마련
평택시 예비 귀농 귀촌인 교육(딸기) 추진

[매일일보 차영환 기자] 평택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현욱)는 지난 3월 26일부터 4월 19일까지 매주 2회씩 총 8회에 걸쳐 교육생 36명을 대상으로 예비 귀농·귀촌인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농촌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제고와 기초 영농지식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여 성공적으로 영농에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주고자 추진됐다.

교육과정은 귀농정책, 토양관리, 농기계, 작목별 재배기술 등 기초이론 교육을 실시하고 블루베리, 시설채소, 화훼 등 해당 작목별로 영농기술과 경력을 보유하고 있는 선도농장을 방문하여 농업현장에서 영농 체험 실습교육으로 진행됐다.

한 교육생은 “이번 귀농·귀촌인 교육을 통해 성공적인 영농정착에 필요한 폭넓은 정보를 습득했고 막연했던 귀농에 대하여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으며 품목별 담당지도사와 지속적인 영농상담이 가능하게 됐다”고 말했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는 8월 16일부터 9월 10일까지 매주 2회씩 8일간 관내에 거주하는 예비 귀농인 30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귀농귀촌교육 2기를 실시할 계획으로 귀농인이 농업전반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내용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귀농·귀촌 하반기 교육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농업기술센터 경영정보팀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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