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연천군이 한탄강 국가지질공원 활성화 네트워크 협의회를 구성하고 18일, 군청 상황실에서 첫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에 구성한 협의회는 연천군 전략사업실장을 중심으로 전략사업실과 문화관광체육과, 환경보호과, 산림녹지과, 건설과, 임진강 개발사업단, 맑은 물 관리사업소 등 실무 담당자들로 구성을 했고, 정기회의를 통해 업무공유와 각종 사업에 대한 실무자간 의견교환 등을 통해 소통강화와 업무의 효율성을 높여 나간다는 방침을 세웠다.
18일 첫날 실무회의에서는 전략시책팀장과 환경정책팀장으로부터 현재 연천군 현안사항인 유네스코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인증 추진과 연천 임진강 생물권보전지역 신청에 대한 사업보고와 향후 상호 업무공유에 합의했다.
또 실무자간 합동 교차 현장방문과 자료 공유 제안, 본 협의회의 향후 운영방안 등에 대한 논의를 했다.
송응섭 연천군청 전략사업실장은 “한탄강 국가지질공원 네트워크 활성화 협의회를 효율적인 자연유산 보전과 활용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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