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이 좋다] 아시아나항공, 중국 저장성 닝보서 ‘아름다운 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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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 좋다] 아시아나항공, 중국 저장성 닝보서 ‘아름다운 교실’
  • 이근우 기자
  • 승인 2018.04.19 09: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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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번째 소학교 자매결연 맺어…PC 45대 및 멀티미디어 학습기 등 지원
아시아나항공이 중국 저장성 닝보시 인저우구 탕시진에 위치한 ‘탕시진중심소학’과 ‘아름다운 교실’ 자매결연을 맺었다. 사진=아시아나항공 제공

[매일일보 이근우 기자] 아시아나항공[020560]은 지난 18일 중국 저장성 닝보시 인저우구 탕시진에 위치한 ‘탕시진중심소학’과 ‘아름다운 교실’ 자매결연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탕시진중심소학에 컴퓨터 45대와 멀티미디어 학습기 1대를 지원해 학생들이 쾌적한 학습 환경에서 학업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

현직 중국인 캐빈 승무원이 진행하는 직업 특강도 열었다. 현직 승무원이 체험 위주의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해 항공사와 승무원에 대한 관심과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어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탕시진중심소학에서 열린 이날 결연식 행사엔 안병석 아시아나항공 중국지역본부장, 오중근 주 상하이 대한민국 영사관 부총영사, 춴궈먀오 닝보시인민정부 외사판 부주임 등이 참석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의 아름다운 교실은 중국에서 2012년부터 7년째 진행하고 있는 대표적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으로, 현재까지 중국 각 지역 총 29개 학교와 자매결연을 맺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를 통해 현지 학생 3만여명을 대상으로 12억원 상당의 학습 기자재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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