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발전 및 홍보 위한 적극 마케팅 펼치기로
[매일일보 강세민 기자] 김해가야테마파크는 지난 18일 국립부산과학관(부산 기장군 소재)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해가야테마파크는 이홍식 사장과 국립부산과학관 고현숙 관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국립부산과학관에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홍보자원의 교류와 협력을 통한 상생 발전을 위해 마련되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콘텐츠 제휴를 통한 공동 프로모션으로, 과학 및 가야 역사·문화 확산을 위한 이벤트 및 마케팅 공동제휴, 과학·문화·관광 프로그램 공동 개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게 된다.
최근 NC다이노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는 김해가야테마파크는 이번 국립부산과학관의 협약으로 역사·문화·교육 기능 외에 체육·첨단과학까지 접목하여 테마파크의 위상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는 물론 연간 100만 명의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이 다녀가는 국립부산과학관과 긴밀한 협력 및 교류를 통해 테마파크 입장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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