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2018 철쭉축제’ 안전대책 준비에 만전
상태바
군포시, ‘2018 철쭉축제’ 안전대책 준비에 만전
  • 송훈희 기자
  • 승인 2018.04.18 12: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일일보 송훈희 기자] 군포시는 18일 ‘2018 군포철쭉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주요 현장 로드체킹을 실시했다.

‘2018 군포철쭉축제’는 경기관광유망축제 선정을 통해 수도권 대표 봄꽃축제로 주목받고 있는 군포의 대표 축제로 올해는 ‘철쭉 꽃피는 군포의 설레임’이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27일부터 3일간 철쭉동산 및 군포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앞서 시는 관람객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지난 6일 민관 전문가로 구성된 안전실무위원회를 통해 축제 안전관리 종합대책을 검증하고, 16일에는 안전요원 배치에 따른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시는 이 날 김윤주 군포시장과 간부공무원, 관계 공무원을 비롯해 축제를 주관하는 군포문화재단의 오종두 대표이사와 축제사무국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축제 현장 구석구석을 살폈다.

이날 로드체킹에서는 축제 주요 행사장인 철쭉동산과 시민체육광장, 산본로데오거리, 노차로드 구간(8단지입구 사거리-소방서사거리) 등의 축제 준비사항을 점검함과 동시에 시민 편의 증진 및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각종 시설물 등 전 분야에 걸쳐 준비사항을 집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윤주 군포시장은 “성공적인 축제의 개최를 위해선 무엇보다도 관람객들의 안전이 우선적으로 확보돼야 한다”며 “축제기간 중 시민불편사항 및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현장 점검으로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