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제58주년 4․19혁명 기념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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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제58주년 4․19혁명 기념행사 개최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8.04.18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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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청사 전경.
[매일일보 김지현 기자] 부산시는 4월 19일 오전 10시 민주공원 4․19혁명희생자 위령탑 앞 광장에서 ‘제58주년 4․19혁명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4․19혁명 회원 및 유가족, 보훈단체장, 일반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념식은 ▲4․19혁명 경과보고 ▲기념사 ▲4․19혁명 희생자 영령을 위한 추모헌시 낭송 ▲시립합창단의 4․19 추모합창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기념식이 끝나면 부산광복기념관내 순국선열 및 애국지사 위패봉안소를 참배 분향하여 호국선열들의 뜻을 기리는 시간도 가진다.

또한 18일(수) 4․19 위령제를 시작으로 19일에는 '신정융 열사 추모제'(오전 10시 금정구 남산동 소재 추모비 앞), '강수영 열사 추모제'(오전 10시 경남공고)를 개최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4.19혁명은 이 땅에 자유민주주의의 이념을 뿌리내리게 한 시발점이었다”며 “4․19 혁명의 뜻 있는 기념식 등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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